
| ▲ 정홍원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이 참여하는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민간 각계가 폭넓게 참여하는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위원회 산하에 전문 분과를 두어 공직개혁과 안전혁신, 부패척결, 의식개혁 등 국가개조를 위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세월호 사고수습과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개조로 대한민국의 대변화를 이루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를 위해 무엇보다 국가안전체계를 제대로 갖추고 공직사회 혁신과 부패구조 혁파 등 공직개혁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소위 관피아 척결 등 공직개혁을 위한 과제들도 강력히 추진하고 이런 공직개혁의 제도적 틀을 7월 중으로 갖추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필요성이 제기된 국가개조 및 공직개혁 방안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구상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범국민위원회는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구성하며, 위원장은 정 총리를 비롯한 국민 위원장을 선출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