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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핫&쿨]5월 성수기?…수도권 1만 가구도 안나온다

  • 2022.05.05(목) 06:35

이달 수도권 분양 8285가구…서울 한 단지 89가구
경기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e편한세상지축센텀가든
"새 정부 출범·지방 선거 등 변수…분양 연기 지속"

5월 봄꽃이 활짝 피듯 분양시장도 활짝 피는 시기다. 올봄 분양시장은 이런 성수기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6월 지방선거와 새 정부 출범이란 빅 이벤트를 앞두고 분양일정이 대거 미뤄졌다. 원자잿값 상승도 분양 지연 요소다. 여전히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만 자꾸만 오르는 분양가는 실수요자를 망설이게 한다. 최근 청약시장을 들여다보고 청약전략 등을 짚어본다.[편집자]

부동산 시장이 5월 분양 성수기를 맞았지만 지방선거와 새 정부 출범 등의 변수로 주택 공급은 오히려 가뭄 수준이다.

이달 수도권에서 예정된 분양 가구 수는 8285가구로 1만 가구에 미치지 못한다. 특히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등 주요 단지 분양이 미뤄지면서 이달 단 1개 단지만 공급될 예정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수도권 8285가구…서울은 89가구뿐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조사 기준으로 이달 전국에는 아파트 총 2만459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2만2383가구다.

수도권의 경우 82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7460가구, 인천이 736가구 예정돼 있다. 서울 공급량은 1개 단지 89가구뿐이다.

이처럼 공급이 메마른 것은 이달 10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오는 6월 지방선거 등으로 분양을 미루는 단지들이 늘어나면서다.

특히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부동산 세제 완화 기대감으로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정비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장들은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않거나 연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새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손보기로 하면서 사업주체들은 분양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애초 이달 일반분양 예정이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과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 등 정비 사업 단지의 경우 조합과 시공사의 갈등으로 분양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기도 했다.

부동한 플랫폼 직방 관계자는 "최근 들어서 아파트 분양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의 변동 상황이 많아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5월 수도권 분양 물량은 1만 세대 미만으로 비교적 적게 공급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수원·양주 등 일부 대단지 분양 예정

/그래픽=비즈니스워치.

5월 분양 예정 단지 중 서울에서는 도봉구 창동 '창동다우아트리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총 89가구 전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8~121㎡로 구성된다.

경기에서는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옥정리더스가든이 이달 분양한다. DL이앤씨와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총 938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84~99㎡다.

수원에서는 비교적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영통구 망포동의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와 영통프루지오파인베르다. 각각 796, 770가구로 전용면적은 84~105㎡다. 총 1566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인천에서도 1개 단지만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서구 불로동 힐스테이트불로포레스트다. 전용면적은 모두 84㎡로, 총 7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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