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옛 동성하이타운 터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42층 규모 주거 단지를 선보인다. 오는 31일 갤러리를 오픈하고 분양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2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부산 남구 대연동 1756-9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25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34가구 △74㎡A 37가구 △74㎡B 38가구 △84㎡A 16가구 84㎡B 51가구다.
대연동 옛 동성하이타운 자리에 조성되는 단지로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 사이에 있다. 못골역까지는 도보 약 6분, 대연역까지는 약 7분이 걸린다. 차량으로는 수영로와 유엔평화로를 통해 주요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남구청, 못골시장, 경성대 상권 등 행정·쇼핑시설과 성소병원, 고려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우룡산공원과 UN조각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대연초·중·고와 예문여고 등 학군도 인근에 모여있다.
현재 부산에선 주요 국책 사업인 북항 재개발이 예정돼 있다. 최근 3단계 조성을 마친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이 단지와 차량으로 약 11분 거리에 있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대연동 및 우암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가구가 새로 입주하게 된다.
두산건설은 단지 외관에 '위브더제니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와 커튼월(통유리외벽)룩 입면 디자인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공동이용)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단체운동실(GX룸)·요가룸, 북카페,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보안에도 공을 들였다. 홈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지문 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 관제 및 유도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동체감지기, 지하주차장 비상벨,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시스템, 고화질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했다.
청약 일정은 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3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및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갤러리는 부산 남구 문현동 1251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