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10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 AB21-2블록에 조성하는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다. 이 단지는 2일 홍보운영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59·69·84㎡, 총 9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검단지구택지17호근린공원과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검단아테라자이 사이에 들어서는 단지다.
인천검단호수초등학교 대각선 부지에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단지 중앙부 기준 직선거리 약 1.1㎞ 거리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의 임대의무기간이 있다. 임대차계약 기간은 2년이며 임대의무기간 동안 계속 거주 희망 시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단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임차인에게 분양받을(인수) 권리를 주지는 않는다.
저렴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장기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 전용 59㎡ 보증금은 1억5000만원, 월 임대료는 4만9000원이다. 보증금을 7000만원으로 줄이면 임대료는 40만9000원이 된다. 일반공급은 같은 면적이어도 보증금 1억8000만원, 월 6만9000원이된다.
소유 개념이 아니라서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돼 임대차 사기 등 피해에서도 안전하다는 게 제일건설 설명이다.
청약은 특별공급(신혼부부·청년)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받는다. 접수는 오는 7~8일 이틀간 분양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세대 구성원(또는 청년 무주택자)이라면 청약통장 유무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1세대당 1건만 가능하며 1세대 2건 또는 1인 2건 중복 청약 시 무효 처리된다.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 홍보운영관은 인천1호선 신검단중앙역 인근 인천 검단구 고산후로 216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