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운영 시스템 공동 개발 추진
브릴스, 작년 매출 238억·영업이익 24억
포스코그룹이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Brils)에 70억원을 투자했다. 2015년에 설립된 브릴스는 흑자 로봇 자동화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7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펀드 20억 원 등 총 70억원을 브릴스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과 브릴스는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노동 강도가 높거나 사고 위험이 큰 수작업 공정에 우선적으로 맞춤형 로봇을 적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포스코그룹은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로보틱스 △로봇핸드 전문 테솔로 △협동로봇 뉴로메카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페르소나 AI 등 총 190억원을 출자하며 로봇 기업 투자를 이어왔다.
2015년 설립된 브릴스는 현대자동차와 SK에코플랜트 등 대기업 생산 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10여개의 관련 특허도 갖고 있다.
작년 브릴스 매출은 238억원으로 일년전보다 26.8% 늘었다. 작년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작년 말 기준 브릴스 주주는 전진 대표이사(28.60%), 김용복 부대표(24.35%), 기타 주주(47.05%) 등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