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원의 홍삼 브랜드 ‘황작’(사진)이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회사 측은 “‘황작’의 높은 품질력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장년층 소비자가 '황작'을 선호하는 것은 특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3 사포닌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g3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작’은 엄선된 6년근 국내 홍삼을 원료로 롯데의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설비에서 생산했다.
특히 특허받은 공법을 통해 Rg3 함량을 자사의 홍삼농축액에 비해 5배 이상 높인 제품이다. 사포닌 함량 또한 자사 홍삼 농축액 대비 1.7배 더 높였다.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롯데헬스원은 이 외에도 ‘혈압컨트롤엔N 나토키나제’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대두 발효과정 중에 발생하는 낫토의 끈적끈적한 실과 같은 효소에 존재하는 성분인 나토키나제를 주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혈전을 용해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만들어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게 특징.
회사 측은 “고혈압 등 대사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40~60대 중장년층과 회식과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 등 성인에게 필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