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역 센트럴시티는 합정주공 835번지 일대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5개동,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9가구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45㎡(32가구) 4억250만원 △59㎡(382가구) 4억8390만원 △74㎡(75가구) 5억8150만원 △84㎡(106가구) 6억4650만원 △112㎡(4가구) 7억8390만원 등이다.
단지는 1호선 평택역까지 도보 15분가량 소요된다. 한 정거장만 가면 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있다. SRT를 타고 수서역까지 가는 데 28분 걸린다. 평택지제역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C노선 연장, 수원역 고속철도(KTX) 직결 사업도 추진된다.
단지 바로 옆엔 합정초등학교가 있다. 평택역 상권과 조개터 상권도 가깝다.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가구당 1.5대 수준의 주차 공간과 개별창고도 갖췄다. 차량에서 집안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현장 부지 옆에 마련됐다. 오는 11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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