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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 다 했다…CJ온스타일, '오늘도착' 물동량 '쑥'

  • 2026.03.30(월) 09:30

패션이 성장 주도…'스타일 소비'로 확장
프리미엄 상품군 확대…물류 경쟁력 확보

/그래픽=비즈워치

CJ온스타일의 빠른 배송 서비스 '오늘도착'이 기존 이커머스 배송 공식을 바꾸고 있다. 생필품과 신선식품 위주였던 배송 수요가 '즉시 착용'이 가능한 패션으로 확장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향후 패션을 비롯한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당일 배송하며 차별화된 물류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2월 기준 오늘도착 물동량이 전년 대비 25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CJ온스타일이 운영하는 빠른 배송 브랜드 '바로도착(오늘·새벽·내일·주말)'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오늘도착의 전체 물동량 중 70%는 패션 상품에서 발생했다. '정오까지 상품 주문 시 당일 도착하는' 배송 구조가 '바로 입고 싶은 옷'을 구매하는 소비 패턴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CJ온스타일은 올해 1월 '바로교환' 서비스도 도입했다. 교환 요청 당일 새 상품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해 교환 리드타임을 평균 2일 이상에서 당일로 단축했다. 정오까지 교환 신청 시 당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사이즈∙컬러 등 패션 쇼핑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CJ온스타일은 패션에서 검증된 공식을 기반으로 리빙∙뷰티 등 고관여 프리미엄까지 상품군을 넓힐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2월 건당 70만원, 100만원이 넘는 상품의 오늘도착 물동량은 각각 721%, 571% 늘었다. 이와 함께 CJ온스타일은 3분기 내 오늘도착 주문 마감 시간도 기존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오늘도착은 고객 쇼핑 경험을 바꾸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패션과 프리미엄 중심의 빠른 배송을 고도화,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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