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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일본 푸딩' 라인업 확대…디저트 경쟁력 강화

  • 2026.06.29(월) 10:21

'토라쿠 커스타드푸딩' 단독 출시 나서
'저지우유' 흥행 잇는 프리미엄 디저트
검증된 상품 발굴…직소싱 노하우 집약

/그래픽=비즈워치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직소싱 역량을 앞세워 편의점 디저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누적 270만개 이상 판매된 '저지우유푸딩'의 성공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인생 푸딩'으로 불리는 '토라쿠 로얄커스타드푸딩'을 단독으로 직소싱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커스타드 본연의 식감과 별도로 첨가된 카라멜 소스를 통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제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11년 연속 최고금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상품성도 인정받았다.

토라쿠 로얄커스타드푸딩./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이번 단독 소싱은 세븐일레븐 글로벌 소싱팀이 1년 이상 공을 들인 결과물이다. 세븐일레븐은 제조사인 일본 토라쿠사가 해외 수출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을 고려해 초기 미팅 단계부터 직접 수출 프로세스 전반을 가이드해 파트너십을 이끌었다. 지난해 말에는 토라쿠사 임직원을 국내로 초청해 유통 프로세스 전반을 공유하고 현장 참관을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신상품이 저지우유푸딩을 이을 '메가 히트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지우유푸딩은 세븐일레븐이 현재까지 국내에 도입한 260여 종의 글로벌 소싱 상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별화된 품질과 희소성 등이 디저트 마니아층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4년 말 출시 이후 꾸준한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우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담당 MD는 "그동안 국내 구매처가 없어 일본 여행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검증된 명품 푸딩을 직소싱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저지우유푸딩 성공에 이어 이번 신상품 역시 국내 디저트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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