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사전 점검을 통한 제품 무료 업그레이드 △제품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시간까지 보상하는 것 등이 해당 프로그램의 골자다.
SK매직은 지난 30일 구성원 설명회를 열고,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일부터 도입키로 공식화했다고 31일 밝혔다.
SK매직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얼리 케어 캠페인 △타임 세이브 보상제 등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얼리 케어 캠페인'은 사전 점검을 통한 제품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다.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자 도입되는 프로그램이다. SK매직은 사후 품질 관리로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톱 티어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타임 세이브 보상제'를 통해선 제품 고장으로 고객이 불편을 겪는 시간까지 보상한다. 제품 고장으로 제품 수리가 필요한 경우, 고객센터 접수 시점부터 제품 수리 완료까지 제품 미사용 기간 발생되는 렌탈료를 일할 계산해 보상금액을 산정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렌탈료 결제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매직몰 포인트'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SK매직은 품질∙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산 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김완성 SK매직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품질과 서비스"라며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