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신영증권 대주주 일가 62억 배당금

  • 2015.06.02(화) 14:07

창업주 34억원, 2세 원종석 사장 20억
원 회장 부인 민숙기씨도 3억4900만원

신영증권 창업주인 원국희(82)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가 62억원에 달하는 ‘배당 잔치’를 벌인다.

▲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왼쪽). 아들 원종석 사장.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지난달 29일 2014회계년도(2014년 4월~2015년 3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3명 신규 선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4년도 정기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3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2014년도 배당 계획도 원안대로 확정됐다. 결산월인 3월 말을 기준일로 보통주(액면가 5000원) 1주당 2000원, 우선주 2050원인 총 188억원의 현금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한다. 시가배당률은 3.25%, 3.90% 수준이다.

신영증권 대주주인 창업주 원국희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15명)는 현재 보통주 지분 24.8%(232만4012주)와 우선주 10.5%(74만3566주)를 소유하고 있다. 배당 기준일인 3월 말과 비교해 변동이 없다.

이에 따라 원 회장 일가는 총 62억원의 결산 배당금을 챙긴다. 지분 16.2%(보통주 기준·우선주 2.7%)를 보유한 원 회장이 34억원, 원 회장의 외아들로서 신영증권을 사실상 대(代)물림한 오너 2세 원종석(54) 대표이사 사장이 7.5%(3.8%)에 대해 20억원을 손에 쥔다.
 
이밖에도 원 회장의 부인 민숙기(77)씨 3억4900만원, 두 딸 원혜숙(52), 원주영(48)씨 각각 1억2600만원, 1억5900만원 등 원 회장의 직계가족이 각각 1억원이 넘는 현금 배당금을 받는다.
naver daum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