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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時骨骨]현대그룹 一家, 현대증권 주식 판 수익 보니…

  • 2015.06.22(월) 11:32

○…현대그룹이 현대증권 매각을 위해 일본계 오릭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최근 매듭지은 가운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자녀들도 보유중인 현대증권 주식을 싹 정리하기로 해 투자수익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 

현대증권 매각 지분은 현대상선이 6470억원(주당 1만2200원)을 받고 전량 넘기는 5310만주(지분 22.4%) 외에 특수관계인의 31만주(0.13%)도 대상. 바로 현 회장의 20만1000주를 비롯해 1남 2녀 중 장녀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와 차녀 정영이 현대상선 대리, 외아들 정영선씨,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의 소유 주식.
  
현 회장은 현대증권의 2004년 2월(1610억원), 2007년 11월(5030억원), 2011년 12월(5660억원) 유상증자 때 실권주 인수 및 주주 청약을 통해 보유하게 됐는데, 들어간 자금은 17억원가량으로 주당 평균 8460원꼴. 반면 이번 매매가격(주당 1만2200원)으로 따져보면 배당수익을 빼더라도 현 회장으로서는 7억5100만원(수익률 44.2%)의 수익을 챙기는 셈.

현 회장 세 자녀의 경우는 2011년 12월 우선주 유상증자때 실권주가 발생하자 각각 1억원, 2억원어치를 매입해 각각 2만3500주, 1만1800주를 줄곧 보유(올해 1월 1대 1의 비율로 보통주 전환)해 온 것으로 차익 규모는 각각 8710만원, 4350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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