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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6]강대현 넥슨 공동대표 "크레이지 아케이드 IP 유지"

  • 2026.06.16(화) 13:02

강대현 넥슨 공동대표가 16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6)'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비즈워치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최근 서비스 종료를 알린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지식재산권(IP)을 다른 형태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16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6)'에서 기조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른 방식으로 해당 IP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IP는 계속 살아있고 게임이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 존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으로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거론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메이플 IP를 활용한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제작하고 다른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강 대표는 "연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넥슨은 온라인 PC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서비스를 8월13일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넥슨의 대표적인 장수 IP로 자리 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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