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3 일원에 짓는 '아크로 드 서초'를 내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943가구 규모의 신동아1·2차 아파트를 묶어 재건축한 단지다.
아크로 드 서초는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역이 지나는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0m 위치에 있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도 도보권이다.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은 대중교통이나 자차로 17분 걸린다.
강남대로,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나들목) 등으로도 접근이 쉽다. 강남역에서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을 통해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서이초와 맞닿아 있으며, 길 건너에는 서운중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강남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한전아트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2㎞ 내에 있다.
이 단지 서쪽 차로 10분여 거리에 있는 옛 국군정보사사령부 부지에는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동산 시행사 엠디엠이 대규모로 개발하는 이곳엔 업무복합단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이 2030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양재~한남)'도 추진 중이다. 양재나들목(IC)에서 한남IC까지 약 7km 구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잠원 나들목(IC)부터 한남대교 남단까지 상습 정체 구간의 정체 완화가 기대된다. 지상부에는 보행 가능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전망이다.
단지에는 DL이앤씨 고급주거 브랜드 아크로의 조경설계인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수경형 정원 '워터오르간 램프가든', '라운지 캐스케이드 램프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공간을 단지 곳곳에 배치한다는 게 DL이앤씨 설명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필라테스룸이 조성된다. 실내놀이터, 키즈 스테이션, 개인 독서실 형태의 공부방, 스카이 라운지(옥상 휴게공간) 등도 들어선다.
아울러 층간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된 바닥구조와 층간소음 알림서비스 등도 도입한다. 지열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커뮤니티와 공용부 관리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절약 시스템도 적용할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초2동 재건축 마지막 단지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면서 "그동안 강남에서 아크로가 분양시장에 한 획을 그어왔던 만큼 이번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크로 드 서초는 사이버 주택전시관이 운영되며, 입주는 오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