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새빛북스가 함께하며, 플래쉬몹 형태의 안무를 아이돌그룹 `블래스트` 멤버들이 맡았다. 참여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자신들이 가지고 온 책 1권씩을 증정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은 "삶을 풍족하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책이며, 크리스마스를 계기로 국민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은 앞으로도 졸업식 등 각종 행사 및 기념일에 책선물 문화 조성과 독서진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