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70주년 광복절을 열흘 앞둔 5일 오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고생들이 서울 광화문 앞에 설치된 바람개비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행정자치부는 5일 서울 광화문과 청와대 일대에 바람개비 모양의 태극기 400여 개를 게양했다.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통일 의지를 드높이자는 취지다.
바람개비형 태극기가 설치된 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청와대사랑채 앞 분수대(70개) ▲광화문 앞 인도 300m(250개) ▲정부서울청사 정문 잔디밭 36m×2(60개) ▲서울청사어린이집 앞 화단 40m(34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정문 앞 등이다.
현행법상 국기는 매일 24시간 게양할 수 있다. 다만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해야하고, 눈·비와 바람 등으로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달지 않는다.
행자부는 또 정부서울청사를 감싸고 있는 철망을 걷어내고 태극 문양을 새긴 외벽으로 전면 교체했다. 서울청사 철망이 철수된 것은 40년 만이다.
앞서 행자부는 지난 6월7일부터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펼쳐왔다. 국민에게 태극기를 수시로 나눠주는가 하면 각 부처 차관급 이상 공직자에게도 직접 제작한 태극기 배지를 전달해 자율적으로 달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