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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스파이 '마타하리'

  • 2015.08.07(금) 08:10


8월 7일, 1876년

스파이 마타하리 태어남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프랑스를 오가며 이중간첩으로 활동한 여성 스파이 마타하리가 네덜란드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본명이 마그레타 G. 젤러인 마타하리는 말레이어로 ‘새벽의 눈동자’라는 뜻인 그녀는 19세에 네덜란드 장교 매클라우드와 결혼했으나 이혼하고 파리 물랭루주에서 스트립댄서로 유명해졌다.

제1차 세계대전 때 접근한 독일 정보국 장교를 통해 프랑스 고위층의 정보를 캐다 역으로 프랑스의 스파이로도 활동했다.

1917년 독일과 프랑스 양쪽에서 버림받은 그녀는 프랑스에서 반역죄로 체포돼 10월 15일 총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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