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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분양…3.3㎡당 1500만원

  • 2024.03.08(금) 10:07

최고 34층 9개동, 전용 39~84㎡ 1213가구
일반 776가구, 13일 특공, 14일 1순위 청약

우미건설은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의 대단지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위치도/자료=우미건설 제공

이 중 7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및 주택형에 따라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9㎡ 2억2920만원 △59㎡A 3억4010만~3억8220만원 △59㎡B 3억3440만~3억7570만원 △77㎡A 4억8440만~5억4430만원△77㎡B 4억6990만~5억2800만원 △84㎡A 5억2870만~5억8210만원 △84㎡B 5억1600만~5억7980만원이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잘 갖춰졌다.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과 경부고속도로 대전나들목(IC), 대전복합터미널,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이 인접해 대전 시내는 물론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가양초, 성남초를 걸어서 갈 수 있다.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반경 1.5km이내에 있다. 단지 옆에는 어린이공원이 계획돼 있으며, 공개공지, 근린광장도 예정돼 있다. 주변에는 이마트,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조감도/자료=우미건설 제공

주변에는 성남3구역, 가양동1·3·4·5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추진돼 대전 원도심 대표 신흥주거지 형성이 기대된다.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 등도 추진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 통풍 등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진입식 수납고),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이 도입됐다. 또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생태연못,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된다. 

단지 내 카페, 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과 독서실,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등 교육시설 등도 갖출 예정이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다. 계약금은 10%지만 1000만원을 계약 때 내고 나머지는 5월 3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 단지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적용해 실거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대전 원도심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성남동, 가양동 일대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450-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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