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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된 월 배당…미래에셋 ETF 4종 분배주기 단축

  • 2022.08.03(수) 09:49

기존 상장 분기배당 상품 월 배당으로 개편 

월 배당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매달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개편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4종목의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TIGER 미국다우존스30',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TIGER 200커버드콜5%OTM', 'TIGER 200커버드콜ATM' 4종목은 지난달 29일부터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 매월 마지막 영업일로 변경됐다. 이들 4종목은 매 1, 4, 7, 10월 마지막 영업일 및 ETF 회계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하는 분기배당 상품이었다.

ETF 분배금이란 주식의 배당금과 같은 개념이다. ETF는 개별 주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기업에서 배당금을 받는다. 지급받은 배당금을 펀드 투자자들에게 분배금으로 나눠주는 것이다. 

미래에셋운용은 월 배당 ETF는 매월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해 연금 생활자에게 적합하며 다양한 상품 재투자 재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월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돼 절세 혜택이 있는 연금 계좌를 통해 투자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도 조언했다.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다우존스3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해당 지수는 기술주 비중이 작고 섹터 비중이 고르게 분산돼 있어 변동성이 낮고 배당수익률이 높다.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ETF는 미국 상장 리츠(REITs)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 'MSCI US REIT Index'는 미국 리츠 시장 3분의 2를 포함하는 지수로, 전체 135종목중 14%가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TIGER 200커버드콜5%OTM ETF와 TIGER 200커버드콜ATM ETF는 'KOSPI200' 커버드콜 상품이다. KOSPI200 커버드콜 전략은 KOSPI200 지수 구성 종목을 보유하면서 KOSPI200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횡보장 또는 하락장에서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관련기사:[별별 금융상품]박스피도 문제없다…'커버드콜'의 매력(4월2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월 분배 ETF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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