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의 기온이 영하11도까지 떨어진 9일 오후 서울 강동 일자산에서 어린이들이 한파와 함께 문을 연 얼음썰매장에서 썰매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9일 강동구가 일자산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얼음썰매장은 둔촌동에 위치한 도시농업공원 영농체험장을 활용했다. 이곳에서 썰매, 팽이, 제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추억과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더불어 숲해설가와 함께 식물의 겨울나기 등 관찰체험도 마련했다. 28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4시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