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7일, 1922년
조각가 권진규 태어남
1922년 4월 7일 점토를 구워 만드는 조각인 테라코타로 유명한 조각가 권진규가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일본의 무사시노 미대에서 앙투안 부르델의 제자인 시미즈 다카시에게 조각을 배웠다.
귀국 후 외부와 격리된 채 영적인 구상조각에 몰두했으나 천재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렸다.
73년 고려대 박물관에 작품을 기증한 후 51세의 나이에 ‘인생은 공(空), 파멸’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세상을 버렸다.
조각가 권진규 태어남
1922년 4월 7일 점토를 구워 만드는 조각인 테라코타로 유명한 조각가 권진규가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일본의 무사시노 미대에서 앙투안 부르델의 제자인 시미즈 다카시에게 조각을 배웠다.
귀국 후 외부와 격리된 채 영적인 구상조각에 몰두했으나 천재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렸다.
73년 고려대 박물관에 작품을 기증한 후 51세의 나이에 ‘인생은 공(空), 파멸’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세상을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