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오전 서울 경복궁 광화문에서 영국 왕실 근위병들이 경복궁 수문장과 함께 근무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경복궁 광화문에 영국왕실 근위병이 나타났다. 영국항공과 영국대사관은 영국여왕 생일 기념으로 왕실 근위병을 초청, 우리나라 시민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이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포토 이벤트에는 실제 영국 왕실을 지키는 근위병 두 명과 영국항공 승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 뿐만 아니라 요우커 등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참석한 왕실 근위병 중 한 근위병은 서울의 뜨거운 햇살아래 복통을 호소 하며 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너무 더워' |


▲ 광화문에 나타난 영국왕실 근위병 |

▲ 영국왕실근위병과 경복궁 수문장 |


▲ '한국날씨 덥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