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1987년
노태우 민정당 대표 6.29 선언
1987년 6월 29일 제5공화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가 6·29선언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 개헌 요구를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쿠데타로 수립된 제5공화국은 정권 출범 초기부터 민주화 운동 탄압과 언론 강제 통폐합, 정당 활동 제한 등으로 국민의 저항을 불러일으켰다.
1987년 서울대 박종철 군이 고문으로 사망하고 연세대 이한열 군이 시위 도중 최루탄에 맞아 중태에 빠지자 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시위가 전 국민적 차원으로 확산돼 마침내 직선제 개헌을 포함한 8개 항의 시국수습대책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노태우 민정당 대표 6.29 선언
1987년 6월 29일 제5공화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가 6·29선언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 개헌 요구를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쿠데타로 수립된 제5공화국은 정권 출범 초기부터 민주화 운동 탄압과 언론 강제 통폐합, 정당 활동 제한 등으로 국민의 저항을 불러일으켰다.
1987년 서울대 박종철 군이 고문으로 사망하고 연세대 이한열 군이 시위 도중 최루탄에 맞아 중태에 빠지자 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시위가 전 국민적 차원으로 확산돼 마침내 직선제 개헌을 포함한 8개 항의 시국수습대책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