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1955년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동아일보 연재 시작
1955년 7월 1일 발행부수 9만 부의 동아일보에 김성환 화백의 네 컷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이 연재를 시작했다.
원래 5년 전 6·25전쟁 때 19세의 학생이었던 김성환이 다락방에 숨어서 그린 캐릭터였던 고바우 영감은 전후 자유당 시절과 이어지는 군사독재 기간 중 촌철살인의 풍자로 정권의 미움을 사 필화 사건도 많이 겪었으나 고난을 당한 만큼 독자들의 성원과 지지도 높아갔다.
2000년에 1만 4139회로 연재가 끝났는데 대한민국 언론 사상 최장기 연재 기록이 됐다.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동아일보 연재 시작
1955년 7월 1일 발행부수 9만 부의 동아일보에 김성환 화백의 네 컷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이 연재를 시작했다.
원래 5년 전 6·25전쟁 때 19세의 학생이었던 김성환이 다락방에 숨어서 그린 캐릭터였던 고바우 영감은 전후 자유당 시절과 이어지는 군사독재 기간 중 촌철살인의 풍자로 정권의 미움을 사 필화 사건도 많이 겪었으나 고난을 당한 만큼 독자들의 성원과 지지도 높아갔다.
2000년에 1만 4139회로 연재가 끝났는데 대한민국 언론 사상 최장기 연재 기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