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홍신과 함께 하는 감동있는 만남이 펼쳐진다'
비즈니스워치가 주최하는 '제6회 청춘토크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DS홀(구 바로크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근 '단 한 번의 사랑'을 출간한 소설가 김홍신씨가 참여해 '사랑'을 주제로 '15분 토크!토크!(Talk!Talk)!'를 진행한다. 또 가수 변진섭도 나와 토크쇼와 콘서트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홍신씨는 지난 1975년 현대문학 '물살'로 등단한 후 '인간시장' 등 대작으로 주목받은 밀리언셀러 작가다. 제15 · 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8년 연속 '의정활동 1위 의원'에 오른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KBS 국악관현악단 대금연주자인 박상은 씨의 대금 연주와 이은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의 살풀이 공연도 마련됐다.
청춘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청춘문화사업단 관계자는 "20대부터 60대가 함께 이야기하면서 인간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