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1959년
우장춘 박사 별세
1959년 8월 10일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가 6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일본에서 태어난 그는 극심한 빈곤과 주위의 차별적 학대 속에서 중·고교를 마치고 동경제국 대학에서 ‘종의 합성’이란 논문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다윈의 진화론에 수정과 보충을 가한 세계적인 연구의 결과였다.
1950년 귀국한 우장춘은 일본에 의존하던 채소 종자를 완전 자급할 수 있도록 하여 6·25전쟁 후 식량난 해결에 크게 기여했고 전력을 기울여 후학을 양성했다.
흔히 씨 없는 수박을 처음 만들었다는 것은 와전된 이야기다.
우장춘 박사 별세
1959년 8월 10일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가 6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일본에서 태어난 그는 극심한 빈곤과 주위의 차별적 학대 속에서 중·고교를 마치고 동경제국 대학에서 ‘종의 합성’이란 논문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다윈의 진화론에 수정과 보충을 가한 세계적인 연구의 결과였다.
1950년 귀국한 우장춘은 일본에 의존하던 채소 종자를 완전 자급할 수 있도록 하여 6·25전쟁 후 식량난 해결에 크게 기여했고 전력을 기울여 후학을 양성했다.
흔히 씨 없는 수박을 처음 만들었다는 것은 와전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