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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아이씨프로젝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베슈가 '제4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 & 키즈페어' 전시회에 참가했다.
베트남 국제 베이비 & 키즈페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호치민시에서 진행됐으며, 총 14개국 165개사 265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코엑스와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생활소비재 특별관을 구성,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한류를 바탕으로 한 현지의 한국제품 선호 현상에 따라 국내 유수 유아용품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씨프로젝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인 베슈의 기저귀와 물티슈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며 제품 홍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전성을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짚어낸 베슈 기저귀와 물티슈가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이씨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아용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재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