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베러미트'인데요. 첫 제품으로 돼지고기 대체육인 햄 콜드컷(슬라이스 햄)을 내놨다고 합니다. 일단 스타벅스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제품에 넣어 선보입니다.
'베러미트'는 '고기보다 더 좋은 대체육으로, 인류의 건강과 동물 복지, 지구 환경에 대해 기여하자'는 신세계푸드의 의지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대체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를 표방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대체육의 관건은 아무래도 '맛'이겠죠. 과연 돼지고기 햄을 대체할 만한 제품인지, 먹브로스가 직접 먹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