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사랑상조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통해 내실을 다진다. 부모사랑상조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도입된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부모사랑은 "지난 2020년 첫 인증 도입 이후 '고객에게 이익이 된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어려운 기업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상조그대로' 시스템을 통해 상조 업계에 대한 고객들의 불신을 잠재우고 신뢰를 높인 것과 새로운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했던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부모사랑 관계자는 "이번 CCM재인증은 중소기업 입장에서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기업 경영활동을 재고하며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