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환율변동 위험에 노출된 중소 수출입기업을 위해 미국달러옵션 시장 제도를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달러옵션은 달러를 미래 특정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우선 최종결제방식을 현재 실물인수도에서 현금결제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최종거래일 권리행사결제기준가격을 미국달러 매매기준율을 이용키로 했다.결제시한은 최종거래일 다음 거래일로 기존 보다 하루 앞당겼다. 최종거래일 거래시간은 현재 오전 11시30분에서 오후 3시로 연장됐다. 기본예탁금은 최소 50만원으로 조정했다.변경된 미국달러옵션제도는 이달 30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