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워치쇼 시즌4]⑥구글·페이스북 투자 어때요?

  • 2017.04.07(금) 09:47

글로벌 IT기업 성장과 함께 미국 주식투자 주목
환율·시차·휴장일 등 한국시장과 차이 고려해야

세계 최대의 주식시장, 바로 미국 주식시장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에는 구글, 페이스북, IBM, 아마존 등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죠.

 


요즘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지면서 글로벌 IT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나 자율주행차 등 미래 먹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기업들이 많죠. 이런 미래 신기술 개발 흐름을 따라 한 번쯤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주식투자,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 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미국 주식시장은 어디?

우선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면 주식시장을 가야겠죠. 김장을 담그려면 배추 사러 시장에 가야하는 것처럼요. 미국 주식시장은 장내와 장외 주식시장으로 나뉩니다. 시장은 주로 미국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에 자리잡고 있죠.

우선 세계 최대 증권거래시장인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있습니다. 워낙 커서 빅보드(Big Board)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증권거래소 중 상장회사 수나 자본규모가 세계 최대이기 때문이죠. 뉴욕증권거래소는 장내 시장입니다.
 

다음으로는 미국 장외 주식시장인 나스닥(Nasdaq)이 있습니다.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반도체 회사 인텔,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 등이 여기에 등록되어 있죠. 3800여개의 종목이 상장되어있는 미국 내 제2위 규모의 주식거래소입니다. 

NYSE가 전통적인 대기업 중심으로 상장되어 있다면, NASDAQ은 벤처기업과 IT 등 기술 집약형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다는 게 특징이죠.

그 밖에 미국 장외시장에는 아메리칸 증권거래소(AMEX), 미증권업협회(NASD)가 운영하는 장외종목거래시장인 ‘OTC BB’, 소규모 또는 신생기업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Pink sheets’ 등이 있습니다.

◇ 미국 대표 주가지수 3가지
 


미국 증권시장을 알아봤다면 이제는 증권시장 동향과 시세를 파악할 수 있는 ‘주가지수’에 대해 공부할 차례입니다. 미국 주가지수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다우존스와 나스닥, S&P500입니다.


다우존스(Dowjones) 지수는 금융정보 서비스 회사인 다우존스사가 발표합니다. 미국 대표지수 중 가장 역사가 깊죠. 주식시장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산업별 30종목을 선별해 그 가격을 평균해 발표합니다.

나스닥(Nasdaq) 지수는 장외시장인 나스닥 거래소에서 상장된 모든 보통주들을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해 발표합니다. 기술주(첨단 기술과 관련된 회사의 주식)와 성장주(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종목)들의 움직임을 가장 잘 반영한 지수로 나스닥에 등록된 종목들로만 구성되어 있죠.

마지막으로 S&P500(Standard & Poor's 500 index) 지수입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신용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금융기업이죠. 기업 규모와 유동성, 산업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500개 종목을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정해 주가지수를 발표합니다. 업계에서는 미국 주식시장과 경기상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수라는 평가가 따라붙습니다.

◇ 어떻게 거래해야 할까?

미국 주식투자는 당연히 미국 달러(USD)로 해야 합니다. 환율을 잘 살펴보고 환전 절차도 밟아야겠죠? 물론 그에 따른 수수료도 부담해야겠지요. 해외 주식투자는 아무래도 수수료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간의 시간차도 있고 환전 등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야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비용보다 크다면 투자는 당연하겠죠? 수수료가 비싸도 미국 주식투자에 눈을 돌리는 이유이지요.

이제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알아봐야 합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래가 이뤄집니다. 현지시간 기준이니 한국과의 차이가 있겠지요. 한국과 미국의 시차는 14시간(서머타임은 13시간)입니다. 해당 시간차를 반영하면 한국 시간으로 밤 11시30분부터 오전 6시(서머타임은 오후 10시30분에서 오전 5시)가 되겠죠.

이렇게 통화와 거래 시간을 알아봤다면 다음은 본격적인 거래 절차를 알아봅시다. 해외 주식투자는 언어문제, 시간, 정보 제한 등의 장애물이 있기 때문에 국내 증권사를 거쳐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권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큰 절차는 비슷합니다. 은행계좌를 개설하고 온라인은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오프라인은 증권사에 해외주식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해외주식 서비스를 등록한 뒤 환전과 수수료 지불 과정을 거쳐 거래를 하는 방식이죠.

계좌개설은 미국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에서도 계좌개설이 가능하죠. 은행 지점을 방문해도 좋습니다. 계좌신청을 하면서 외화증권 거래약정을 등록합니다.

주식 주문은 온라인(HTS), 오프라인(전화, 지점방문)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주문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아시다시피 한국과 미국은 시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증권사들이 15분 지연된 시세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요. 이럴 경우 실시간으로 변하는 주가변동을 놓쳐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되겠죠.

그래서 등장한 것이 실시간 시세입니다. 증권사에 수수료를 지불하면 실시간으로 미국 시세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시세를 신청하면 타이밍을 놓쳐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는 없겠죠?

주문방법에는 HTS(Home Trading System)가 있습니다. 홈트레이딩 시스템으로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 나가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증권사마다 HTS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전화주문으로 하든 프로그램으로 주문을 하든 매매가 이루어지면 매매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이때 수수료도 국가별로 다르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거래가 또 다릅니다. 같은 미국 주식이어도 증권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전자증권거래시스템(ECN)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수료 등 기타 제비용도 부과됩니다.

 


미국 시장도 쉬는 날이 있습니다. '성 금요일(Good Friday)'인 4월 14일과 현충일, 독립기념일, 노동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이 휴장일입니다. 아무래도 한국과는 시간이나 휴일 등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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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7년 4월 27일(목) 오후 2시30분~5시
▲ 장소 :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6층)
▲ 참가 : 비즈니스워치 홈페이지(www.bizwatch.co.kr)에서 사전등록 접수 중
▲ 문의 : 비즈니스워치 (02)78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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