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신제품 국내 출시일인 2일 서울 강남구 애플 가로수길 매장에서 신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이 긴줄을 서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신형 아이폰 출시일인 2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의 애플스토어 앞에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신형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국내 첫 애플스토어에서 손에 쥐기 위해서다. 아이폰 판매가 시작된 8시를 넘어 9시가 되어도 줄 끝은 보이지 않을 정도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자정부터 대기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주로 아이폰 신제품보다는 애플워치4에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폰XS의 출시가 글로벌 출시보다 한 달 이상 늦어졌고, 생김새나 기능이 전작인 아이폰X과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무섭게 치솟는 가격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통사 기준 아이폰 가격은 최소 99만~196만9000원으로 책정돼 평균 가격이 145만원을 넘어섰다. 애플과 이통사는 출시 하루 전 아이폰XS 맥스 64GB와 256GB 가격을 각각 151만8000원→149만6000원, 171만6000원→170만5000원으로 내렸으나 평균 가격은 여전히 2년 전보다 35만원 이상 높다. 이에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애플의 과도한 이윤 추구가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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