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에서 밸런스 패치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밸런스 패치는 최근 두 차례 진행된 사전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카드 능력치 계수, 경기 시간, 특성이 개편됐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상점’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성장 시스템 ‘캐릭터 파츠’가 추가된다. 캐릭터 파츠는 전용 수집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캐릭터에 장착하여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캐릭터들의 활용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플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7월 업데이트를 기념해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업데이트 이후 접속만 해도 23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하며, 7일간 출석을 통해 추가적인 아이템 수령이 가능하다. 또 ‘컴백 스타트업 대시’, ‘3.6.9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단한 미션 수행만으로 이벤트 캐시를 포함한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한편 8월 중으로 ‘프리스타일2 온라인 유저 간담회’가 개최된다. 간담회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토대로 8월에 추가적인 밸런스 패치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