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가 '로스트 소드'를 내달 10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로스트 소드는 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올해 1월 국내에 먼저 공개된 바 있다. 역동적인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수준 높은 최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호평받으며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 출시가 결정됐다.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지난달 20일 시작한 사전예약에는 일주일 만에 예약자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지난주에는 5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다.
사전예약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위메이드맥스는 로스트 소드의 주요 이벤트 보상인 다이아와 골드, 5성 힐러 캐릭터 '기네비어'를 공식 론칭일에 모두 지급한다. 글로벌 출시일 이전인 오는 7월9일까지 추가로 사전예약을 신청할 경우에도 같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송문하 위메이드커넥트 사업이사는 "로스트 소드만의 차별화된 RPG 요소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유저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글로벌 버전 출시 이후에도 플레이어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