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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간제 일자리 여기 있소'..채용박람회 개최

  • 2014.07.02(수) 15:07

▲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 구직 희망자들이 본인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시간선택제 근로자 2600명을 뽑는 일자리 구직의 장이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7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기업 90여곳이 참여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지난해에 참여했던 삼성, 롯데, 신세계, GS, SK, CJ, 한진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금호아시아나 등 9개 그룹(59개사)이 참여해 2,6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노사발전재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5개 기관에서 사무․행정직 30명을 뽑을 계획이다. 병원, 외식업종 분야 27개 중견·중소기업도 참여해 500여 명을 채용한다.
 
박람회에서는 취업컨설팅, 재취업특강,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일가양득 캠페인도 펼쳐친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역별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가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채용박람회 및 워크넷 서비스 등을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인-구직 연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람회 찾은 현오석 경제부총리(가운데)와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왼쪽),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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