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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YS 서거 이틀째, 정·재계 조문 행렬

  • 2015.11.23(월) 19:23

▲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이틀째,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기업인, 종교인들이 빈소를 찾아 그의 업적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주요 20개국(G20)·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 등을 소화하고 23일 새벽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도착, 조문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전날 조문을 하지 못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정홍원·정운찬·김황식 전 총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재계에서는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 LG그룹 구본무 회장, GS그룹 허창수 회장(전경련 회장),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대한상의 회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도 빈소를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했고, 새누리당 정병국·류성걸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목의·이학영 의원, 무소속 천정배 의원 등도 조문에 나섰다. 전날 빈소를 찾았던 서청원 의원과 김수한 전 국회의장 등 상도동계 인사들은 이날도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을 맞이하는 등 상주 역할을 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게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조문 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유가족 위로하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 빈소 찾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 박용만 회장이 현철씨 손을 붙잡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고인의 영정앞에 국화꽃을 바치고 있다.
▲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에서 부인 손명순 여사가 고인이 된 남편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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