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 광주시 쌍령동 산 54-1 일대에 짓는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를 오는 23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18개 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과 타입별로 ▲62㎡ 422가구 ▲74A㎡ 224가구 ▲74B㎡ 119가구 ▲84㎡ 660가구 등 1425가구 규모다.
단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2016년 예정)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3번 국도에서 가깝고,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된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광주중·경화여중·광주중앙고 등과는 4km가량 떨어져있다.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등 편의시설이 있는 광주 시내와는 차량으로 10여분 거리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설비’가 적용된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갖춘 CCTV가 설치된다.
단지는 마름산 자락 일부와 맞닿아 있어 3면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게 특징이다. 주변 경관녹지를 더하면 녹색 조경면적이 총 9만2873㎡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아쿠아가든’ 등 24개의 소공원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28-2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 문의: 1800-2377
▲ 경기 광주 센트럴푸르지오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