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하림, 신임 대표에 정호석 부사장 선임

  • 2022.03.29(화) 16:55

33년 하림 근무…사원에서 시작해 대표로
사상 첫 내부 출신 대표…현장 중시 정통파

하림이 신임 대표이사로 정호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하림은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정호석 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호석 하림 신임 대표이사 / 사진제공=하림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 정읍 출생으로 1989년 하림에 입사해 경리, 회계, 재무, 감사, 육가공·신선 영업마케팅, 기획인사 등 실무를 두루 거쳤다. 이어 기획조정실장,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CFO, CISO) 등 33년간 하림에서 근무하며 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에 올랐다.

신임 정 대표는 하림에서 33년을 근무하며 주요 직무를 거친 정통파다. 외부 영입이 아닌 내부 출신으로 대표 자리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안전을 기본 바탕으로 품질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건강한 먹거리를 선도하는 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일은 실사구시를 추구하고 공정하고 합리적 사고로 상생, 동반성장하는 하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