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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미국서 날았다…'가장 빨리 성장한 브랜드 2위'

  • 2022.06.22(수) 15:28

미국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 선정
국내 프랜차이즈 경험 접목…현지화 성공

제너시스BBQ가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의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미국 시장에 접목함과 동시에 현지화에 성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제너시스BBQ는 BBQ가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서 2위, 500대 브랜드파워에서는 332위를 차지했다.

1956년 발간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외식업계 소식지로 많은 구독자와 공신력을 지닌 매체다.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는 전년 대비 매장 수, 매출, 매장 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외식 브랜드 25개를 선정했다. BBQ는 해외진출 국내 프랜차이즈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 콜로라도주 오리온시 빌리지온더파크에 위치한 BBQ 매장 / 사진제공=BBQ

BBQ는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콜로라도, 메사추세츠, 하와이 등 미국 내 주요지역을 포함 19개주에 진출해 있다. 미국에 150여 개 매장이 운영중이다.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에만 총 250여 개 매장이 운영중이거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BBQ는 지난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를 강타했음에도 미국 메사추세츠, 텍사스, 콜로라도, 하와이 등 주요 지역에 매장 수를 꾸준히 늘려왔다.

코로나19로 변화한 소비문화로 배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국내에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으로서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과 입증된 BSK(BBQ Smart Kitchen)의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 현지화해 선보였다.

여기에 미국 맨해튼 매장에는 현지화 시스템으로 채택한‘그랩앤고(Grab & Go)’방식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다. BBQ의 ‘그랩앤고’는 제품이 조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 테이크 아웃 방식과는 달리, 진열대(온장고, 냉장고)에 미리 준비된 제품을 선택 후 구입해 즉시 먹을 수 있다.

한편, 200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 제너시스 BBQ 그룹은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대만, 호주, 필리핀,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국에 MF(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유럽시장에도 진출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만과 일본에서도 본격적인 매장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BBQ 제품만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토대로 현지화에 최적화된 운영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목표를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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