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롯데월드가 프리오픈에 들어갔다. 10일 오전 서울 송파 제2롯데월드 프리오픈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롯데몰을 둘러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서울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롯데월드타워 저층부를 일반 시민에게 사전개방(프리오픈, pre-open)하고 있다.
시민들은 홍보관,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마트, 수족관, 종합방재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안내코스 모두를 보는 데는 2시간 정도 걸린다.
프리오픈은 서울시가 지난 3일 '시민들이 직접 건물을 보고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한 번에 50~80명씩 하루 7번 투어를 진행하는데 인터넷 신청은 지난 9일 오전에 모두 마감됐으며, 현장등록은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는 16일까지 프리오픈 기간을 거친 후 임시사용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 ▲ 소방방재훈련하는 제2롯데월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