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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과 바닷물로 만드는 무공해 수소'

  • 2021.05.08(토) 07:30

[때껄룩산업]
그린수소 플랜트…풍력단지 생산 전력 활용
KCC글라스, 인도네시아에 해외 첫 생산공장

/그래픽=비즈니스워치

◆ 현대중공업, 그린수소 플랜트 개발

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 100MW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설비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울산시·울산테크노파크·울산상공회의소·한국석유공사·SK가스·한국동서발전·세진중공업·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9개 기관도 동참.

그린수소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부터 발생한 전기를 활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생산. 오는 2025년까지 동해 부유식 풍력단지에서 100MW급 그린수소 실증설비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 2단계 사업은 2030년까지 1.2GW급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가동하는 것. 

현대중공업의 역할은 부유식 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활용해 바닷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대규모 수전해(水電解) 기반의 그린수소 플랜트를 개발하는 것.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는 부유식 풍력단지 개발, 한국동서발전은 그린수소 전력 생산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UNIST는 해상풍력 그린수소 실증 등을 각각 맡을 예정.

부유식 해상풍력 MOU / 사진 = 회사 제공

◆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삼성, 매출 1위 애플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마켓모니터에 따르면 올 1분기 스마트폰시장은 매출 기준 전년동기대비 35% 성장한 1130억 달러를 기록. 전체 출하량은 3억540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20% 성장.

업체별로 보면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 올 1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7680만대로 점유율 21.7%를 기록.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1.8%포인트 상승한 수치. 애플의 출하량 점유율은 작년 1분기 13.6%에서 올 1분기 16.8%로 상승.  

반면 매출 기준으로 보면 애플이 전체 시장의 4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7.6%포인트 상승한 수치. 애플은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 특히 미국,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폰인 아이폰12 프로·맥스가 인기. 

올 1분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7.5%로 2위를 기록.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2.7%포인트 하락한 상황. 중국 업체인 샤오미, 오포, 비보의 점유율은 작년 1분기 5%대에서 올 1분기 7~8%로 상승. 이들 업체는 화웨이 공백을 메우며 중국, 유럽, 중남미, 동남아 지역에서 선전한 것으로 분석.

삼성 갤럭시 노트20 /사진 = 이명근 기자 qwe123@

◆ SK매직-삼성전자 '맞손'

SK매직은 최근 삼성전자와 전략적 양해각서(MOU) 체결. 양측은 MOU를 통해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 등 SK매직 플랫폼에서 판매키로 협약. 아울러 삼성전자 제품과 SK매직의 렌탈서비스를 결합한 상품도 출시할 예정.

SK매직은 에어드레서,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등 삼성전자의 대형 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삼성전자는 SK의 렌탈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른바 윈윈 전략.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제휴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왼쪽),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 사진 = 회사 제공

◆ KCC글라스 해외 첫 공장 설립

KCC글라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에 유리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의결. KCC글라스의 첫 해외 공장으로 2024년 완공 예정.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Java)의 바탕(Batang) 산업단지 내에 총 49만㎡(14만8000평) 규모로 설립되며 연간 약 43만8000톤의 건축용 판유리를 생산할 예정.

회사 측은 내수 시장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될 건축용 판유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판매할 예정.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은 세계 건설시장 대비 2배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 특히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명의 인구와 수도 이전 계획 등으로 건설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 두산밥캣 미국 공장 증설에 770억 투자

두산밥캣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테이츠빌(Statesville) 공장을 증설한다고 발표. 투자금은 연구개발(R&D) 등을 포함해 총 7000만달러(약 770억원). 증설작업은 오는 7월에 시작해 내년 5월 완료될 전망. 

이 공장은 주로 포터블 파워 제품을 생산해오다 2019년부터 콤팩트 트랙터(Compact Tractor)도 조립 생산. 이번 증설을 통해 꾸준히 늘고 있는 미국 조경·농경용 소형장비(GME)에 대응하겠다는 계획.

두산밥캣은 최근 콤팩트 트랙터, 제로턴모어(탑승식 제초장비) 등 GME 분야 신제품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GME 제품군 매출은 2019년 1억 6500만달러에서 2020년 3억 2700만 달러로 98% 증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GME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

두산밥캣 스테이츠빌 공장 / 사진 = 회사 제공

[때껄룩(Take a look)산업]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팀의 뉴스 코너입니다. 렛츠 때껄룩!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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