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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모빌리티 어떻게 변할까?

  • 2021.06.11(금) 16:12

[스토리 포토]모빌리티 엑스포 열려
도심항공·스마트물류·자율주행 초점

11일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서울 모빌리티 게스포에 참가한 한화시스템이 미국 오버에어(Overair)사와 함께 공동개발 중인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자율주행, 무인, 교통정체해결, 친환경은 미래 모빌리티의 키워드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가한 기업들의 개발동향을 살펴봤다.

이번 행사는 도심항공교통수단과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KT,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외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특색에 맞춘 미래 모빌리티 방향을 제시했다.

에어택시 기체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한화시스템 부스에선 에어택시 탑승 과정 체험을 비롯해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실물모형의 이착륙 및 주행 과정을 볼 수 있었다.

한화시스템이 미국 오버에어(Overair)와 공동개발 중인 버터플라이는 4개의 틸트로터에 전기 배터리로 작동하는 전기추진 시스템이 장착돼 최대 320㎞/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도심정체의 해결 수단으로 제시된 도심항공교통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틸트로터는 프로펠러를 하늘로 향하게 하면 수직으로 이륙할 수 있어 활주로가 필요 없고, 비행 중에는 이를 수평방향으로 바꿔 여객기처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안으로 미국에 도심항공교통수단(UAM) 서비스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차 자율주행 VR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현대차는 주차·고속도로·도심이라는 세 가지 큰 축을 만들어 그에 맞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주차 출차 시 조향을 보조해주는 시스템을 양산, 주차환경을 새롭게 바꾸었다.

2018년에는 운전자가 밖에서 스마트키를 이용해 원격으로 주차할 수 있는 '스마트 보조'를 수소전기차 넥소에 탑재했다. 이 기술은 제네시스, 쏘나타, 기아 K5 등 다양한 차종에 옵션으로 양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제시하는 미래의 모빌리티 허브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을 위해 현대차는 2015년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 2019년에는 차로를 자동 변경하는 '2세대 주행보조 시스템'을 제네시스 GV80에 최초로 적용해 진보한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에 탑재하는데 성공했다.

도심구역에서 자율주행차 기술 시연도 진행 중이다. 

자율주행의 모빌리티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SK텔레콤과 티맵모빌리티는 UAM의 예약 프로세스 및 탑승과 관련한 가상 탑승체험코너를 준비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티맵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한 뒤 경로를 검색하면 지상교통과 도심항공교통수단(UAM)으로 이동할 때 소요 시간을 비교해준다. 사용자 인증을 통해 예약 및 탑승 수속을 마치면 시뮬레이터에 올라 도심항공교통수단(UAM)을 타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부터 강남구 코엑스까지 상공을 비행하는 가상현실(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미래 물류 이동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주제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물류 배달 로봇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로봇과 자율주행 그리고 사물인터넷을 응용한 스마트물류 시스템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물류 시스템은 로봇이 물류를 관리 분류, 이동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로봇이 하기 힘든 작업에는 사람이 웨어러블 로봇팔을 이용한 기술도 선보여 졌다.

또 첨단물류센터의 물류로봇과 라스트 마일 배송로봇의 시연과 함께 미래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물류 배송을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더 제네시스 에센티아'는 커넥티비티 기술의 집약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인 '에센시아 콘셉트(Essentia Concept)'를 전시했다.

외관이 그란 투리스모(GT) 형태를 띤다. 이탈리아어로 '그란 투리스모', 영어로 '그랜드 투어러'로 불리는 GT는 빠른 속도로 장거리를 주행하는데 적합하도록 개발된 자동차를 말한다.

또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을 기반으로 한 최적 경로 설정, 집의 냉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홈 시스템, 운전자와 차량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제네시스 인텔리전스 어시스턴트(Genesis Intelligence Assistant) 등 커넥티비티(연결성) 기능을 갖췄다. 

자율주행 기술 선보이는 LGU+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LG유플러스는 부스를 통해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공동개발한 5G 자율주행차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 등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서빙 로봇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미래 모빌리티 허브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카카오의 모빌리티 '카카오T' 전기택시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손안에서 해결되는 모빌리티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자율주행 무인배달이 가능한 우체국의 집배원 추정로봇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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