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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짓는 자율주차타워 모습은?

  • 2021.10.16(토) 07:40

[때껄룩산업]
'정몽준 장남' 정기선, 지주사 사장으로 승진
제주항공, 국내선 탑승객 35% '혼자 여행'

현대차,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

현대차가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 이 사업은 크게 △연구소 내 수요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주차타워 건설 등 3가지.

현대차는 우선 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로보셔틀 4대를 시범 운행.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한 쏠라티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으로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현대차는 로보셔틀에 AI(인공지능) 기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셔클'을 접목해 차량의 이동시간을 줄이고 배차 효율성을 높임.

기존 남양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는 왕복 기준 총 45개의 버스 정류장에 모두 정차. 하지만 로보셔틀은 이용자가 셔클 앱을 통해 승하차를 희망한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것이 특징.

아울러 남양연구소 내부에 8층 높이의 주차타워를 건설해 원격 자율주차 기술을 개발할 예정. 주차장 입구에서 운전자가 하차하면 차량이 빈 공간을 탐색해 주차하고, 운전자가 복귀했을 때 차량을 주차장 입구로 다시 이동시켜 주는 기술.

현대차가 남양연구소에 짓는 자율주차 타워 투시도/사진=현대차 제공

기아-휴맥스 모빌리티 '맞손'

기아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 모빌리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동화 전환 공동 대응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영역 확장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

휴맥스 모빌리티는 주차 및 주차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는 '하이파킹', 카셰어링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카플랫 비즈',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맥스 EV' 등 기술을 보유.

기아 전기차 EV6/ 사진 = 기아 제공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 4명 승진

현대중공업그룹은 사장단 인사를 통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등 3개 핵심 사업부문에 부회장을 선임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인사. 이로써 조선사업부문은 가삼현·한영석 부회장, 에너지사업부문은 강달호 부회장, 건설기계 사업부문은 손동연 부회장 중심으로 사업을 이끌 예정.

아울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안광헌 현대중공업 부사장,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부사장,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등 4명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 정 사장은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 내정. 조선사업 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균 사장이 현대중공업 공동대표에 내정돼 한 부회장과 회사를 이끌게 되는 구조.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에는 손동연 부회장이 기존 조영철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로 내정.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조영철 사장과 오승현 부사장 공동 대표체제로 운영될 예정.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 사진 = 회사 제공

제주항공, 국내선 35%가 '혼행족'

제주항공이 올해 1~8월 국내선 탑승객 417만명 중 35%(146만명)가 1인 탑승객이라고 밝힘. 이는 작년동기대비 3.6%포인트 높아진 비중.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 발간한 '2020년 국민여행조사' 결과에서도 이 같은 추세가 나타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혼자 여행하는 비중은 △2018년 2.5% △2019년 4.1% △2020년 4.8% 등으로 매년 증가. 반면 관광 여행 평균 동반자 수는 △2018년 4.9명 △2019년 4.3명 △2020년 3.2명으로 감소.

다만 이번 탑승객 조사 결과는 1인 단독으로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해 탑승했을 때 '1인 탑승객'으로 분류한 것. 동반자와 별도로 예약을 하는 경우도 포함될 수 있어 실제 '1인 여행객' 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최정우 회장, 세계철강협회 회장단 선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 최 회장은 내년 10월 총회까지 1년간 신임 부회장을, 내년 10월부터 1년간은 회장을 각각 맡게 됨.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등 총 3인으로 구성. 최 회장은 회장단 취임 1년차에 인도 JSW(Jindal Steel Works Limited)의 사쟌 진달 회장, 중국 허베이(河北)강철집단의 우용 부회장과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을 운영.

최 회장은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HyIS 포럼'을 여는 등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음. 포스코가 세계철강협회 내 태스크포스(TF)인 철강 메가트렌드 전문가 그룹 위원장과 강건재 수요증진 협의체 위원장을 맡는 등 협회 내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점에서도 회원사의 지지를 받았다는 전언.

아울러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 연례회의 '스틸리 어워드'에서 △기술혁신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 2개 부문을 수상. '꿈의 차 강판'이라 불리는 기가스틸의 신성형공법(롤스탬핑)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지난 3월 포항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파크(Park)1538'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

현대제철, 불법점거 사태 50일 만에 해결

지난 8월23일부터 당진제철소 협력사 노조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불법 점거하면서 불거졌던 갈등이 약 50여일 만에 해결. 지난 13일 당진제철소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입회하에 현대제철, 사내 협력사, 협력사 노조 등 3자 간 특별협의를 열고 불법 점거농성 상황 해소와 공장 정상화에 합의.

지난 9월 현대제철은 지분 100%를 출자해 당진(현대ITC), 인천(현대ISC) 포항(현대IMC) 등 3개 지역에 계열사를 출범해 5000여명의 사내 협력사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고용. 이는 국내 민간 제조업체가 자회사를 통해 협력사 근로자를 정규직화한 첫 사례.

[때껄룩(Take a look)산업]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팀의 뉴스 코너입니다. 렛츠 때껄룩!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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