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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투자자 10명 중 4명 "수익률 연 6~8%는 돼야"

  • 2022.09.07(수) 15:20

삼성자산운용, 퇴직연금 가입자 537명 대상 조사결과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기대하는 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 가입자 10명 중 4명은 연수익률이 6~8%는 나오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을 통해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입자는 전체의 60%를 넘었고, 가장 선호하는 상품은 타깃데이트펀드(TDF)로 파악됐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이는 7일 삼성자산운용이 자사 펀드 정보 비교 플랫폼인 '펀드솔루션' 이용자 중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한 개인투자자 5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그에 따르면 퇴직연금 가입자의 38%는 가장 원하는 퇴직연금 연수익률 범위로 '6~8%'를 선택했다. 이어 '9~10%'(26.0%), '4~5%'(18.9%), '11%~14%'(7.9%), '15% 이상'(6%), '3%'(3.7%)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평균 36% 정도의 응답자가 연수익률 6~8%를 선택했으며, 다음으로는 평균 27%의 응답자가 수익률 9~10%를 골랐다.

60대 이상의 투자자의 경우 6~8%의 연수익률을 희망한 비중이 전체의 7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두 번째로는 4~5%의 수익률을 선택하면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드러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대다수 가입자는 퇴직연금 투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투자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중이 81.5%에 달했다.

뒤이어 '필요하지만, 관심이 없다'(13.2%), '필요하지 않다'(3.5%), '잘 모르겠다'(1.6%)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꼭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20대(93.8%), 50대(91.0%), 60대(92.0%)에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30대와 40대의 경우 각각 73.6%, 78.4%로 확인됐다.

디폴트옵션을 통한 퇴직연금 투자 의향 또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디폴트옵션 투자 의향을 묻는 말에 '투자 의향이 있다'라는 응답이 전체의 6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잘 모르겠다'(20.7%), '투자 의향이 없다'(14.5%) 순이었다.

각 연령별로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56~67% 정도로 모두 절반 이상이었으며 특히 20대에서 디폴트옵션을 통한 투자 의향이 81.3%로 가장 높았다.

디폴트옵션 가입 시 선택할 퇴직연금 상품(복수응답) 중에서는 'TDF'가 40.1%의 응답률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밸런스펀드'(28.8%), '원리금보장형(예금)'(13.4%), '사회간접자본(SOC)펀드'(8.7%), '스테이블밸류펀드'(4.9%), '잘 모르겠음'(3.8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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