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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T, 올레TV모바일 개편… 차세대 OTT '시즌' 론칭

  • 2019.11.28(목) 14:29

KT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5G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모바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시즌(Seezn)'을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KT가 28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 '시즌'을 발표했다. 지상파·종편·케이블 방송 콘텐츠를 시즌 하나로 감상할 수 있고 관련 음원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연결되는게 특징이다.

이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시즌은 5G와 AI를 바탕으로 모바일에서 영상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고 편하게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초고화질, 초저지연, 슈퍼사운드 등 차별화된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가입 요금제에 따른 화질 제한을 두지 않아 초고화질로 제작된 콘텐츠는 누구나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4K UHD 화질로 2019년 개봉 영화를 볼 수 있는 모바일 OTT 서비스는 시즌이 유일하다. 야구, 골프 등 스포츠 중계의 경우 5G의 빠른 속도에 힘입어 IPTV와 비교해 지연시간을 1초대로 단축했다. 모바일 사운드 최적화 솔루션 ‘VSS 슈퍼사운드’를 적용해 영화, 스포츠, 음악 등 각각의 장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장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KT는 음악전문 그룹사인 지니뮤직과 힘을 합쳐 영상과 음악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성하고 '보는 OTT'에서 '보고 듣는 OTT'로 한 단계 나아갔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 OST나 BGM을 듣고 싶으면 앱에서 바로 음악 정보를 확인하고 들을 수 있다.

'시즌' 발표하는 김훈배 KT뉴미디어 사업단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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