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토모 나라, 살바도르 달리, 야요이 쿠사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실물 작품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나온다.
두나무는 업비트 NFT를 통해 4일부터 한달 간 매주 금요일 총 4차례에 걸쳐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이는 '컬렉터스 위크엔드(Collector’s Weekend)' 경매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칩 아트 투자 플랫폼 열매컴퍼니의 자회사 버즈아트와 함께한다. 버즈아트는 업비트 NFT를 통해 국내 인기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온 미술 전문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료 시점에 가장 높은 입찰 가격이 최종 낙찰가로 결정된다. 결제는 테더(USDT)로 한다.
업비트 NFT 관계자는 "NFT를 통해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 작품을 디지털 세대와 연결하는 실험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미술 시장의 다양성과 대중화를 위해 NFT 기술과 실물 자산의 결합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 NFT는 실물 연계 드롭스 외에도 케이팝(K-POP),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NFT 기반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창작자와 소비자를 잇는 NFT 허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