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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수제맥주 본고장 미국에 KPA 수출

  • 2019.11.06(수) 14:55

한국 수제맥주 최초로 미국 FDA 승인

국내 수제맥주 전문기업 세븐브로이맥주는 6일 한국 수제맥주 제조 9년간의 노하우를 담은 KPA(korea Pale Ale)를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KPA 수제맥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까다로운 승인 절차를 거쳐 한국 수제맥주 최초로 수제맥주의 본고장인 미국 서부지역 L.A.와 샌프란시스코 등을 중심으로 1차로 3만 6480병(330ml)을 수출한다.

KPA 수제맥주는 미국산 고급호프를 사용해 미국 현지 고객 취향에 맞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알코올 함량은 4.6%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7월에 사이판에 355ml캔 4만 8000본을 수출했으며 중국과 대만. 홍콩 등을 중심으로 누적 수출량이 17만본, 수출금액은 20만달러에 달한다.

김교주 세븐브로이맥주 마케팅 실장은 "KPA 수제맥주를 개발하면서 맛과 향 등 품질은 미국 현지 고객의 취향에 맞춤식으로 만들고, 상표 디자인은 한국의 전통 한옥과 한글 이미지를 상표에 담아 한국의 전통문화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1호 수제맥주면허 기업인 세븐브로이맥주는 2017년 청와대 호프미팅 공식 초청 맥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마케팅학회가 수여하는 제25회 신제품 프런티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소재 제1법인공장과 물 맑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제2법인공장에서 청년 브루마스터들이 새로운 맛과 향의 수제맥주를 양조하고 연구하면서 한국 수제맥주 시장을 개척한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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