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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하반기 200여명 공채 진행

  • 2024.09.10(화) 10:33

신입 160여명 수시채용 40여명 규모
UB·ICT·전역장교·특성화고·보훈 채용 실시

KB국민은행은 하반기 200여명의 채용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공채 160여명, 수시채용 40여명 규모로 이뤄진다.

신입공채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ICT △전역장교 특별채용 △특성화고 특별채용 △보훈 특별채용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 및 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 등을 구분해 모집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및 2차 면접 순으로 채용 과정이 이뤄진다.

UB부문 채용 시에는 영업 역량,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필기전형은 직무지식을 묻는 NCS 기반 필기시험과 디지털 이해도를 평가하는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으로 구성된다.

ICT 부문은 IT(테크, 데이터, AI)와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 구분해 모집한다. 코딩 테스트 및 면접을 거쳐 실무능력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전역장교 특별채용은 KB국민은행이 군을 지원해온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별도 전형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역장교 특별채용은 영업점 직무, ICT 직군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 외에도 고졸 인재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특성화고 특별채용,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 특별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입행 지원은 오는 23일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발표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학력·전공·연령에 관계없이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미래 금융을 선도할 의지와 역량을 가진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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