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5000포인트를 터치했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주가상승을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에서 주목받은 로봇관련 주들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에 가속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주목받은 ETF 역시 코스피 5000의 주역으로 꼽히는 로봇산업을 모은 ETF들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6일에 상장한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ETF는 상장 보름여만인 22일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CES에서 국내 로봇기업들이 '피지컬AI'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인데요. 20일에 이어 22일에도 ETF 개인순매수액 1위를 기록했습니다.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로보티즈 등 국내 로봇주를 대거 담고 있습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자동차TOP3플러스'도 로봇 덕분에 웃고 있는 ETF입니다. 현대차 그룹주 상승의 효과로 연초 이후 3주만에 수익률 35%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84% 를 넘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 등에 76% 비중으로 집중투자합니다.
덩달아 신한운용의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ETF의 성과도 눈에 띄는데요. 휴머노이드 로봇 동력원인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일주일 수익률만 28.8%를 보입니다.
지난 주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이 마련되는 등 정부의 배당정책이 구체화되면서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삼성자산운용은 정부 배당정책 맞춤형으로 구성한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 ETF를 지난 20일 신규상장했습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제혜택 요건을 충족한 기업 중에서도 주주환원 이익률이 가장 높은 상위 30개 기업만 모았습니다. 또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감액배당까지도 고려해 기업을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KB자산운용의 'RISE 대형고배당10TR'은 국내 고배당 ETF중 최고 수익률을 자랑하는데요. 투자자산에서 나오는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토탈리턴 형태로 지난 1년 수익률 155%, 3년 수익률 241%에 달합니다. 'RISE 대형고배당10TR'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등 시총 상위 기업 중에서도 현금배당 매력이 높은 10개 대형주에 투자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