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현대아이파크몰 창립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의 청사진을 담은 ‘비전2020’을 선포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12일 오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현대아이파크몰 창립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의 청사진을 담은 ‘비전2020’을 선포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현대아이파크몰의 미래 청사진으로 면세점 사업 진출, 글로벌 콘텐츠 강화, 국내 2호점 출점, 해외시장 진출 등 네 가지의 신규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아이파크몰은 용산의 발전 가능성과 지리적 강점에 힘입어 명동을 뛰어넘는 관광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현대아이파크몰 면세점을 용산과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